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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병호의 책읽는 법 [네이버_지식인의 서재] http://bookshelf.naver.com/intellect/view.nhn?intlct_no=15 책도 천천히 읽어야 하는 책, 빨리 읽어야 하는 책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. 실용도서는 목차를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중요한 대목을 보고 다시 처음부터 정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 그렇게 하면 내가 읽고 습득해야 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. 반대로 기승전결이 있는 소설은 차근차근 앞장부터 읽어나가면서 생각을 이어 나가고, 또 마음을 다듬는 책들은 음식을 씹어먹듯이 천천히 한 구절구절을 느끼고 되새기면서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. 어떤 책이든지 그 안의 한 문장이 자신의 마음에 진동을 줄 때가 있습니다.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두드리는 글귀를 만난다면 절대 .. 2010. 3. 8.
열등감 #2 열등감에 사로잡힌 그대여 -이외수- 축하한다 그대여 그대는 지금 인류의 가장 위대한 스승을 마음 속 깊이 모시고 있구나 부러워라 그는 진실로 위대한 스승이며 무한한 자원이자 거대한 에너지이니 나는 그대가 오늘 그대 마음속에 임하신 열등감이란 이름의 현자를 소중히 또 소중히 영접하기를 바란다 어쩌면 그대는 내 말을 수긍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대는 여지껏 너무나 가혹하게 열등감이라는 이름의 스승에게 시달렸을 수도 있으며 그의 노예가 되어 힘들고 어두운 삶을 살아왔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말할 것이다 열등감 따위가 무슨 스승이냐고 그 따위가 무슨 자원이며 그게 무슨 에너지냐고 그렇다 그대여 그럴 수도 있다 물로느 그럴 수 있다고 나 역시 생각한다 그대는 우선 열든감의 놀라운 업적들을.. 2010. 3. 4.
호오포노포노의 비밀 [조 바이텔, 이하레아카라 휴 렌] 본문 中 " 호오포노포는 정말 단순합니다. 고대 하와이인들은 모든 문제가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었습니다. 하지만 생각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죠.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요? 문제는 모든 생각들이 고통스러운 기억들로 얼룩져 있다는 겁니다. 사람들이나 장소, 사물에 대한 기억들로요. " 마음을 정화시켜라... '미안합니다, 용서해주세요, 사랑합니다. 고마워요' 라고 말함으로써 모든 일에 책임을 진다. 안좋은 생각들을 마음에서 비워내고, 편하게 생각하라는 얘기인 것 같다. (※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거나 스스로가 만족이 되지 않을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.) '자신을 사랑하라!' '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!' 2010. 3. 3.
배짱으로 삽시다 [이시형] " 평균적 한국인의 무의식속에 잠재된 소심증과 열등감, 체면의식과 조급증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? 한국인의 마음을 다각도로 살펴 세상을 자신있게 사는방법을 들려주는 책 " 책 소개에서처럼 소심증, 열등감, 체면의식, 조급증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들이다. 떨치기 어려우면서도, 떨쳐내야 되는 것들이다. 이들은 습관 이상으로 뼛속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. 이들을 떨쳐내려면, 우선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. 소심증, 열등감, 체면의식 모두가 상대방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생기는 것들이다. 나는 오로지 나 자신으로서 존재하고, 어떤 그 누구도 나를 결정할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. 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. 남 눈치보는 사람, 배짱 없는 사람, 허세 .. 2010. 2. 1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