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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[오병곤] 대한민국 개발자들이여~ 대한민국 컴공 학부생들이여~ 이 책 한번 읽고 힘내세요!! 2010. 3. 26.
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[알랭 드 보통] 알랭드보통-이란 사람. 생각의 깊이가 굉장히 깊다. (나랑 같은 나이에 쓴 글이라고 하던데.) 남녀의 사랑하는 심리를 굉장히 잘 묘사하였다. 사랑에 대한, 결코 가볍지 않은 깊은 사색이 담겨있다. 나에게는 조금 복잡했고, 생각이 필요했던 것 같다. 아무튼.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,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, 사랑이 궁금한 사람들, 모두 모두 이 책 한번 읽어보시길. 2010. 3. 26.
설득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라. 열린 질문으로 상대방이 말하게 하라. 7:3 극단적 사례가 아닌, 구체적 대안과 구체적 데이터 제시. 감성 설득 앞에서는 속수무책. 이것도 기술이며,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님. 때로 감정적인 상황으로 비화 될수도. 설득은 논쟁이 아니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한다. 질문으로 대화를 유도. 한번에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. 설득은 마지막 버스가 아니다. 만남의 여지를 남겨두고, 다음번을 위한 물꼬를 터라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. / 작은 행동 하나가 설득은 가능하게 한다. / 상대방이 마음을 여는 순간은 온다. /.. 2010. 3. 25.
김훈 "책속의 길과 세상의 길을 연결시키지 못하면..." [네이버_지식인의 서재] http://bookshelf.naver.com/intellect/view.nhn?intlct_no=20 책 속의 길과 세상의 길을 연결시키지 못하면... 자꾸만 사람들이 책을 읽으라, 책을 읽으라 하잖아요. 그게 틀린 말은 아닌데……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. 이라는 책을 보면 ‘공자의 논어를 읽어서, 읽기 전과 읽은 후나 그 인간이 똑같다면 구태여 읽을 필요는 없다.’ 라는 이야기가 나와요. 그러니 다독이냐 정독이냐, 일 년에 몇 권을 읽느냐, 이런 것은 별 의미 없는 것이지요. 책을 읽는다는 것보다도 그 책을 어떻게 받아들여서 나 자신을 어떻게 개조시키느냐는 게 훨씬 더 중요한 문제죠. 책에 의해서 자기 생각이 바뀌거나 개조될 수 없다면 구태여 읽을 필요 없는 거죠. 책은, 우리가 모든 세상과 직접 관.. 2010. 3. 10.